전체 글 (82)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애 예술인 특별전 열리는청와대 춘추관.."국민과 만나는 기회, 뜻깊어" 청와대에서 작품을 전시하게 돼 무한한 영광입니다. 무엇보다 장애인 작가들을 위해서 먼저 오프닝을 열어서 좋습니다. ‘장애인이 예술을 한다면 얼마나 하겠어’라고 생각하는 비장애인이 많은데 실제로 와서 전시를 감상하시면 좋겠습니다. 작품 속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하다는 점을 알 수 있을 겁니다. 이정희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자수장 궁수 보유자 이번 전시에 참가한 작가는 신진부터 중견까지 폭넓게 선정됐다. 작품들은 한국화와 서양화, 서예, 문인화,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출품됐다. 가장 젊은 참가자는 여우 그림으로 이름이 알려진 정성원 작가로 수영장에서 여유를 즐기는 여우를 그린 '풀사이드 파티'를 선보였다. 용산 실 집무실에 걸렸던 김현우 작가의 ‘퍼시잭슨, 수학드로잉’도 전시 기간 춘추관으로 자리를.. 이전 1 ··· 25 26 27 28 다음